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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8일 tue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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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50만' 5년후 6800만원…기술자전용적금 등장

지경부-하나은행, 기술인력 목돈형성 '희망엔지니어적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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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기술인력의 목돈 마련을 돕는 '희망엔지니어적금'을 하나은행과 함께 출시하고 대상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적금 가입대상은 매출 1조원 미만의 중소·중견기업에 종사하는 근속연수 5년 이하 기술인력 중 소속 기업의 추천을 받은 자다. 올해 총 50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 적금은 기업과 기술인력이 5년 이상 장기근로를 조건으로 동일 금액을 매칭·적립하는 금융상품이다. 가입금액은 20만원, 30만원, 40만원, 50만원 총 4종류로 구성돼 있다.

하나은행은 선착순 2000명과 하나은행 계좌 급여이체 근로자에 한해 시중 최고 수준인 5.26%의 금리를 제공한다. 그 이외에는 4.76%의 금리가 제공된다.

예를 들어 선착순 2000명안에 들거나 하나은행으로 급여를 이체하는 근로자가 이 적금에 매달 50만원씩 납입할 경우 기업이 같은 금액(50만원)을 납입하고 하나은행이 5.26%의 금리를 제공해 5년 뒤 약 6800만원의 목돈을 받을 수 있다.

적금 가입을 희망하는 기업과 기술인력은 다음달 28일까지 하나은행 홈페이지(www.hanabank.com)에 접속해 해당 기술인력을 시스템에 등록해야 한다. 계좌는 온라인 등록 후 다음달 12일부터 3월29일 사이에 가까운 하나은행 지점을 방문해 직접 개설해야 한다.

정재훈 지경부 산업경제실장은 "중소·중견기업이 보다 우수한 기술인력을 유치하고, 핵심인력을 회사에 오래 근무하게 하기 위한 열린 플랫폼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1년간의 시범사업 성과를 살펴본 후 정규사업화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경부는 이 적금에 참여하는 기업을 '희망엔지니어기업'으로 지정하고 '산학협력 선도기업' 육성사업의 지원 자격을 부여할 계획이다. 또 월드클래스 300 프로잭트, 글로벌전문기술개발사업 등 중소·중견기업 주도형 기술개발·인력양성 사업 지원시에도 가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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